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아이오닉EV, 국내 최대 주행거리 실현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5-24 13:20

1회 완충으로 191㎞ 주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의 전기자동차(EV)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내달부터 본격 출고될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191㎞(도심 206㎞,고속국도 173㎞)를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인증 받은 191㎞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들 보다 짧게는 43㎞, 길게는 100㎞ 긴 주행 거리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도심 기준 1회 충전으로 06㎞를 달릴 수 있어,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로 200㎞ 고지를 밟았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28㎾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탑재했으며,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기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등 전방위 고효율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88㎾(120미력), 최대토크 295Nm(30㎏fm) 모터를 적용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급속 충전 시 24분~33분(100㎾/50㎾ 급속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 시 4시간25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전기차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부가치세를 포하한 차량 가격이 N트림 4000만원, Q트림 4300만원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