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기업이미지 상징.
이 프로그램은 한전의 우수한 인재채용과 교육 인프라를 통한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 고용디딤돌에서는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76명이 선발됐다.
한전은 이번 교육입소를 시작으로 연간 300명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2개월 간의 직무교육과 3개월 간의 한전 협력사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박도선 한전 관리본부장은 “한전과 협력사 간의 상생경영을 확대하고 양질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문제 해소와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