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김현태 연구원은 "메디프론의 파이프라인은 치료제와 진단키트로 구성되며 치료제는 신경병증 통증, 만성폐쇄성 폐질환, 알츠하이머 등이 있다"며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와 통증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경병증 통증은 기술수출 추진 중에 있는데 올해 성과 도출이 기대되며 지난해 메디프론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로슈로부터 연구용역 매출이 발생해 영업이익 9억원, 2017년 이후에는 마일스톤 등이 유입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