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매회 200여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는 국내 최대 규모 레이싱 대회로, 올해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을 받아 국제 공인대회로 치러진다.
대회는 짧은 거리에서 승부를 겨루는 스프린트 레이스, 레저차량(RV) 부문과 승용부문으로 나눠 랩타임 주행으로 승부를 겨루는 TT클래스 등 10개 클래스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
올해는 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6라운드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 임금옥 전무는 “이 대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뿐만이 아니라 관람객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