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 상생을 실현하는 ‘선진 플랜트 이노베이션 미팅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4개국 9개 해외 공장 실무 총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선진 해외법인의 현지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단기 연수로,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선진이 진출한 4개국 9개 해외 공장 실무 총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산공장에 머무르며, 첨단 공장관리 시스템 견학과 각국 공장의 우수사례 교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들은 2014년 완공된 최첨단 사료공장인 군산공장의 시스템을 활용한 공정관리 교육을 살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이번 미팅은 선진의 뛰어난 기술 역량을 세계로 전파할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은 한국 축산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진은 3월에도 베트남 새우 사료 사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아쿠아 패밀리 데이’를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