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공장을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18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 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와 조립라인 견학, 노사 대표와의 대화, 교양강좌, 사내동호회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보내주는 믿음과 지지 덕분에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3년부터 매년 두차례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에 주력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