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가운데)이 18일 ‘행복예감 청계천장터’ 장터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 판매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조로 열리는 제1차 행복예감 청계천장터에는 총 20개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행사에 참여해 “각 경제주체들이 상호 공존할 수 있어야 어려운 나라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가 마련한 장터가 다양한 사회구성원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윤리적 소비를 확산시키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예보는 동 장터에서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소정의 물품을 구입해 후원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여업체 중 시설이 영세한 사업장에 CCTV 설치, PC 등 필요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