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현동차가 여성 운전자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한 것이다.
올해 행사는 내달 11일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빠와 딸 8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아빠가 직접 딸에게 운전 노하우를 가르치면 된다. 여기에 참석자들은 사고 발생 시 대응 밥법, 기본 주행 방법, 안전 운전과 주차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장애물이 설치된 도로에서 실전 운전 연습을 하게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사리 조정 경기장부터 경기도 양평까지 이날 배운 운전 방법을 바탕으로 딸이 운전해 주행한다.
내달 2일까지 현대차 사이트(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