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57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628억원), 26%(75억원) 각각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1분기 영업이익률 10%을 달성했다.
이는 국해외 유지관리 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이지만, 원가절감과 품질 혁신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생산성이 향상된 점도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제품 라인업 전략 재수립 △공정 낭비 요소의 제거 △품질 제고 등을 통해 지속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해외법인 설립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세계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