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화재사고 방지와 농업인 실익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협손보는 이번 방문에서 충남 양계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미 가입된 가축재해보험의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과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를 진행했다.
농협손해보험이 판매하는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말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의 재해피해, 가축질병에 따른 피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25%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