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닫기차남규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사장 비롯해 임직원과 FP 1500여 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700여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관리자 40여 명도 참석해 생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는 한화생명이 역사적인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이러한 한화생명의 비전을 주도할 변화와 혁신의 중심인 FP 여러분들은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그룹의 주력사인 한화생명도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거센 파고를 넘어 모든 면에서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더불어 인터넷은행 진출, 핀테크 활성화, 빅데이터를 이용한 고객접점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도대상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 영업팀장<명예 전무>이 수상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