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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째 주 미래에셋대우 증시전망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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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5 20:43 최종수정 : 2016-05-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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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 KOSPI 속도 조절 국면. 외국인 매수 강도 약화 속 숨고르기 장세 이어질 전망 (KOSPI 1940~1990포인트)

- 4월 28일 BOJ 정책 동결로 엔화 강세가 나타나며 글로벌 증시 하락. 그러나 아소 재무상의 외환 시장 개입 시사 발언에 엔화 강세가 주춤해진 모습. 이에 글로벌 증시도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는 모습. 이는 여전히 글로벌 증시가 유동성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 달러 약세와 낮은 수준의 실질 금리를 고려할 때, 글로벌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

- 한편, 국내 증시의 일드 갭은 8.22%포인트로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 이는 채권 대비 주식의 매력이 높다는 것.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과 일드 갭을 고려할 때, KOSPI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

- 5월 18일 중국 4월 부동산 가격 발표. 현재 중국 부동산은 1선 도시를 중심으로 견조한 모습. 3월 중국 주거용 부동산 판매는 전년비 37.7%증가. 투자에 선행하는 부동산 착공도 26.9%증가. 중국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속 부동산 재고 감소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 특히 부동산 판매가 착공 규모보다 많기 때문에 4월 부동산 가격도 견조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5월 19일 4월 FOMC 의사록 발표. 4월 FOMC에서는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를 찾아볼 수 없었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4월 FOMC 의사록은 전반적으로 비둘기파 적인 내용이 발표될 것. 이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낮춘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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