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84.3% 증가한 1428억원을 기록했다"며 "국제유가가 전분기 대비 25% 가량 하락하면서 원료 투입 단가 또한 떨어지는 효과가 컸다"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5% 증가한 1540억원, 매출은 13.6% 늘어난 2조2830억원이 될 것이다"라며 "주력 사업부인 석유화학과 태양광의 이익 흐름이 좋고 인도시장 수주도 늘고 있다"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