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 유민식 영농회장(왼쪽 세 번째), 남기학 율면 면장(사진 왼쪽), 박병건 율면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명예이장 위촉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손보
11일 농협손보는 이윤배 대표와 헤아림 봉사단이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1리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위촉은 농협이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기업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이 돼 해당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이윤배 대표와 헤아림 봉사단 50여 명은 마을주민과 함께 논에 모판을 나르는 작업과 고추 지지대 설치작업 등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이윤배 대표는 “우리 임직원은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서 도달미 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