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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현대차, 우선주 선호 대상”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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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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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현대차에 대해 우선주 선호 대상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성 연구원은 “현대차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4500원이며, 우선주와 3우선주 (3우B)는 4550원, 2우선주 (2우B)는 4600원”이라며 “이에 근거한 전일 종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3.2%, 우선주 4.8%, 2우선주 4.7%, 3우선주 5.2%”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선주의 높은 배당수익률은 최근 보통주 주가 하락과 동반한 주가 움직임에 따른 결과”라며 “현 시점에서의 우선주 매수는 안정적 배당수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최소 기대수익률 4.0% 이상을 목표로 하는 투자수요 유입 시 주가상승에 따른 Capital Gain 또한 취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세 가지 우선주 중 최선호 대상은 60일평균 거래대금이 다른 우선주 대비 2배 이상인 2우선주”라며 “전일 종가 기준 현대차 2우선주 배당수익률은 4.7%라고 현대차가 스스로 밝힌 바와 같이 적극적 주주친화 정책으로 배당성향은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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