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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중기중앙회, 국제금융사기 피해 공동 대응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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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0 21:22 최종수정 : 2016-05-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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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중기중앙회, 국제금융사기 피해 공동 대응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국제금융사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내기업들이 국제금융사기에 노출돼 재산상 피해를 보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원장 진웅섭)과 중기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6월부터 공동으로 국내기업들의 국제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적극 실시한다.

6월부터 7월까지 국제금융사기 피해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고, 국내기업의 국제금융사기 주요 피해유형 및 대처요령을 정리한 홍보 리플렛을 작성하여 배포한다.

또한 원활한 홍보를 위해 △방송사 교양시사프로 등 활용 △UCC 등 피해예방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 △양 기관 홈페이지에 국제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법 게재 등을 실시한다.

금감원과 금융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관련 단체가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시 개별기업에 대한 밀착형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은 국제금융사기 주요 피해유형 및 대처요령을 잘 숙지해 유사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를 당부한다”며 “국제금융사기가 의심되면 물품대금 송금 등 거래를 즉시 중단하고, 경찰청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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