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1bp 내린 1.413%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0.6bp 내린 1.767%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동일한 1.871%를 보였다. 국고 30년물은 0.1bp 낮아진 1.899%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내린 1.472%를 보였다. 1년물은 1.5bp 하락한 1.447%, 2년물은 1.7bp 떨어진 1.420%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1.6bp 하락한 1.879%에, 같은 만기 회사채 ‘BBB-’등급은 1.5bp 내린 7.900%에 마감했다. CD 91일물과 CP 91일물은 전일 대비 변동 없이 각각 1.61%, 1.68%에 고시됐다.
3년물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보다 4틱 상승한 110.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만1978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증권사가 6184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8만8155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물(LKTB)는 6틱 오른 129.7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687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822계약을 순매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