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투자 “CJ헬로비전, 당분간 변화보다 안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5-08 16: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CJ헬로비전에 대해 당분간 변화보다는 안정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헬로비전 1분기실적은 최근 M&A 이슈에 따른 수익성 위주의 회사운영을 반영했다. 매출은 2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전 분기 대비 4.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전 분기 대비 28.7%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연구원은 “TV 매출은 아날로그TV 부문의 매출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부문도 2분기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며 “디지털TV ARPU는 1분기 지상파 VOD 중단에 따른 영향이 반영되며 감소폭이 3.9%로 확대(전분기 1.8% 감소)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SK텔레콤과의 M&A에 대한 정부인가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인 펀더멘털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한다”며 “마케팅, 투자위축 등 보수적인 운영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기반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M&A 성사를 가정할 경우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