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과 S헬스가 함께한 셀핏 챌린지 프로젝트는 10명을 선정해 4주 간의 개인 맞춤별 다이어트·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눔과 S헬스가 개인코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뿐 아니라 좀 더 편리하고 정교한 측정을 위해 기어S2를 전원에게 지급했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에서는 저칼로리 식단인 ‘잇슬림 도시락’을 지원했다. 4주간의 셀핏 챌린지에 도전한 결과, 참가자 평균 체중은 4.5kg 감량했고, 특히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고문진씨는 체중 95kg에서 85.4kg으로 9.6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내 몸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눈에 띄는 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통합 헬스 서비스와 건강 애플리케이션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일부러 피트니스 센터를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건강 체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건강관리 시장도 전보다 한층 스마트하게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헬스는 일상 생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헬스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건강관리 코치 앱인 눔과 함께 셀핏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도 운동 습관을 기르고, 개인의 생활 습관을 체크하면서 건강 관리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S헬스 사용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