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CA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으로 새 출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5-02 01: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사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띠에리 매끼에 아문디 아시아 합작담당 사장 등이 사명 변경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NH-아문디자산운용

(왼쪽부터)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사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띠에리 매끼에 아문디 아시아 합작담당 사장 등이 사명 변경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CA자산운용(대표이사 한동주)이 지난 1일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03년 농협CA투자신탁운용으로 출범해 2007년에 NH-CA자산운용으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농협금융이 70%, 아문디자산운용이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문디는 약 1200조원의 자산을 운용중인 유럽 1위, 글로벌 10위의 세계적 자산운용사로 지난해 유럽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해 운용성과 향상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리서치팀과 글로벌솔루션본부, 대체투자본부, LDI운용본부를 새롭게 갖추는 등 운용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인 ‘Allset’펀드를 선보이고 인수금융펀드를 출시하는 등 농협금융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동주 대표이사는 “합작사인 아문디 명칭을 사명에 반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자산운용사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다”며 “아문디의 자산운용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1일 사명변경 선포식에 참석한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단순한 변신의 의미보다는 도약과 성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아문디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NH-아문디자산운용을 2020년까지 농협금융을 대표하는 국내 5대 명품 자산운용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