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역대 수상자들 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과 자원봉사 대학생, 은평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삼성생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역대 수상자들은 이번 봉사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수업 등 2차 봉사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공모전이 36회째를 맞이하면서 역대 수상자들의 뜻을 모아 재능기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