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코스닥 주간 증시 동향과 전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30194630152425fnimage_01.jpg&nmt=18)
미래에셋대우는 코스닥시장이 한 주간 1% 가량 하락으로 마감했으며, 국내증시는 지난 4월 미국 FOMC 및 일본 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 결과 발표를 전후로 관망심리 강화되면서 보합권 내 등락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적 개선주와 기관 및 외국인 선호주로 매매 폭을 압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미래에셋대우 김정환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은 주 초반 700선 위에서 추가상승을 모색하였으나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으로 마감”했다며 “코스닥시장 안에서도 옥석이 가려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기 실적 발표 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기업의 주가 흐름이 양호한 모습”이라며 “5월에도 실적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업종에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긴 연휴로 다음 주에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