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맞춤형 IR은 3일 열리는 ‘신규상장기업 IR’과 4일‘서울·인천 소재 상장기업 IR’로 나눠 진행되며 총 55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된다. 그룹미팅은 매일 오전 11개사, 오후 11개사로 구성돼 총 4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3일 5개사 , 4일 6개사 등 11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4일 기업설명회 시작 전에 BNK 투자증권 최종경 팀장이 ‘코넥스 증시분석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거래소는 보다 다양한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상장기업관련 정보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