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권철환 MG손해보험 상무(왼쪽)와 서준섭 30CUT(비욘드플랫폼서비스) 대표./사진제공=MG손보
MG손보는 지난 15일 30CUT(비욘드플랫폼서비스)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고, 30CUT의 ‘고금리 대출 이자 30% 프로젝트’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0CUT은 NH농협은행, 서강대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 등과 협력해 대출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P2P(Peer to Peer Lending) 금융 스타트업이다. 협력사인 NH농협은행과 이달 중 은행 협업 P2P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G손보 관계자는 “핀테크 기술을 통한 가계부채 부담 경감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이번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 중금리 대출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