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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제주 IP 창조존 개소…전국 7번째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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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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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제주 IP 창조존 개소…전국 7번째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특허청이 제주테크노파크 내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전국 7번째로 ‘제주 IP 창조존’을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돈 ‘IP 창조존’은 지방자치자단체와 협력해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된 공간으로 발명·창업 등에 대한 교육, 3D프린터를 사용한 시제품 모형제작과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전문가 컨설팅과 특허출원, 기관연계를 통한 창업까지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 창구이다. 현재 강원,광주,대구,부산, 인천,전북 등에 개설됏으며, 올해 충남에도 추가로 개설된다.

이곳에서는 교육, 3D 모형제작, 전문가 컨설팅, 특허출원 등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년 간 790명이 관련 교육을 수료했으며, 290건의 특허출원과 이중 상용화 됐거나 판로를 개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지재권 유관기관은 부족하나 산업재산권 획득에 관한 의지가 높은 제주지역에 IP 창조존을 마련했다”면서 “제주의 청정 자연경관을 토대로 한 각종 관광산업과 연계된 브랜드·디자인 개발, 천연·전통자원과 관련된 캐릭터·기념품 개발, 제주 향토식품과 연관된 특허와 브랜드 등 신규 IP창출과 창업 달성에 제주 IP 창조존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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