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주 부사장은 2013년부터 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5년 4월부터 1년간 A+에셋그룹 법인영업총괄사장으로 재직했다. 김 부사장은 1982년 한화생명에 입사해 31년 동안 영업소부터 시작해 상무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대리점사업부장, 제휴영업담당상무, 강남지역본부장, 고객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생명은 “현장에서 시작해 임원의 자리까지 오르면서 영업전문성을 쌓은 김기주 부사장이야말로 출범 5년차를 맞은 NH농협생명에 굳건한 ‘영업파워’를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경북 경주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창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