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총괄 사장이 지난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포럼에는 제프 이멜트 GE 회장,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최원식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앙투앙 하라리 에델만 인텔리전스 세계 총괄, 마크 쉐퍼드 GE 디지털 아태지역 최고커머셜책임자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 포럼은 GE가 한국 산업과 기업의 성장·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지식 포럼이다.
이멜트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21세기 기업 경쟁력과 GE의 혁신’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갖고 바로, 김도훈 산업연구원장과의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앙투앙 하라리 에델만 인텔리전스 세계 총괄이 ‘GE 혁신지표’ 보고서를, 최원식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의 ‘한국 기업 혁신의 과제와 대안’를 각각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주식회사 한국 돌파의 핵심 동력’을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이울러 마크 쉐퍼드 GE 디지털 아태지역 최고커머셜책임자가 ‘산업 고객의 경쟁 우위와 GE의 디지털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와 ‘산업인터넷: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파괴적 혁신’을 주제로 좌담을 펼친다.
강성욱 총괄 사장은 “GE는 138년 동안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해 온 가장 오래된 스타트업 기업”이라며 “이번 포럼은 한국 기업과 산업의 혁신, 지속 성장을 위해 준비한 지식공유의 한마당”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웹사이트(www.gereports.kr/live2016), GE코리아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GE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GEKorea)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