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지원하고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11월 개소한 이후 전북 지역에 국내 최초의 탄소밸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닫기조현상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은 박 대통령을 직접 맞아 혁신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어 센터 입주 6개 업체는 탄소보육센터 운영 현황과 성과, 탄소소재분야ㆍ 농생명·문화 분야의 대표 성과 등을 소개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말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부지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고 미래 먹거리인 탄소 산업에 관련된 창업 기업 보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개실의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에는 3월 현재 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6월까지 18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