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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인터넷 보험 전용상품 개정

박경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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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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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신한생명이 ‘신한생명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에서 판매하는 5종의 전용상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난 1일 전면 개정했다.

8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번 개정에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를 중요시하는 다이렉트 고객의 최신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했다. 주요상품의 특징으로 ‘(무)신한인터넷암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암진단금(고액암 1억원·일반암 5000만원)과 암사망(5000만원)의 보장 한도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예정이율이 인하되면 보험료 할인폭이 낮아져 보험료가 오르지만 ‘(무)신한인터넷정기보험’은 사업비를 낮춰 보험료를 기존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사망보험금 1억원, 60세 만기 전기납으로 40세가 가입했을 때 보험료는 남성 2만4500원(기존 2만4400원), 여성 1만500원(기존 1만700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점포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없는 것처럼 인터넷 환경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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