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310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272억원이 감소했고, 사모펀드에서 38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80억원이 늘어나 19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채권형 펀드는 367억원이 증가해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326억원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41억원이 늘어났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3조5018억원이 감소해 6거래일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보다 3조6698억원 늘어난 452조907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