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미술관, ‘사군자, 다시 피우다’ 전시회 선보여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4-04 17: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포스코미술관 포스터./제공=포스코

포스코미술관 포스터./제공=포스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미술관이 2016년 봄을 맞아 ‘사군자, 다시 피우다’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2년부터 포스코미술관이 매년 선보이는 ‘미술로 보는 인문학 시리즈’의 네번째 전시다.

올해는 군자의 표상인 ‘사군자’를 주제로 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달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32인 예술가들의 작품 77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군자는 △이른 봄 흰 눈이 내릴 때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 △그윽한 곳에서 알아주는 이 없어도 향을 품는 난초 △식물들이 조락하며 찬 서리 내리는 차가운 시절 피는 국화 △곧은 줄기며 푸름을 계속 유지하는 대나무 등을 말한다.

‘사군자, 다시 피우다’전은 1부 ‘선비의 벗, 사군자’, 2부 ‘저항정신의 표상, 사군자’, 3부 ‘사군자, 다시 피우다’ 등의 3개 파트로 구성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