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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부실장, 상무 승진 경영 전면 나서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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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1 10:19 최종수정 : 2016-04-01 10:27

한화생명 1일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활동 입지 확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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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부실장, 상무 승진 경영 전면 나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 경영 전면에 나섰다. 김동원 상무는 앞으로 해외무대로 활동범위를 넓혀 한화생명의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1일 한화생명은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부실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상무는 지난해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발령 받은 후 활동범위를 넓혀 왔다. 현재까지 한화 총수일가 3세 중 장남인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큐셀 전무에 관심이 집중돼 왔지만 올해 김 상무가 주요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룹 내 역할을 키우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김동원 상무가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해외 진출에 주력해 온 가운데 파트너사의 경우 의사결정권이 있는 임원이 아니란 점에 대해 다소 의아해 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협력관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한 인사”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올해 들어 여러 차례 글로벌 업무 협약식 및 포럼에 참석해 주요 경영인들과 핀테크 사업 논의를 전개했다. 급변하는 핀테크 시장 환경에서 중국 디안롱 사와의 전략적 MOU 체결 및 조인트벤처 설립 본계약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 수행하면서 국내외 핀테크 사업 기회를 발굴해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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