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i-Safe 인증을 받은 AIA생명은 공식홈페이지(www.aia.co.kr)와 온라인 고객창구(cyber.aia.co.kr)에 대한 재인증에 성공,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i-Safe는 ‘개인정보보호법’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 웹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수준과 내부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부여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정보 침해, 시스템 해킹 등 인터넷 활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전성수 AIA생명 부대표는 “AIA생명의 4년 연속 i-Safe인증 획득은 모든 임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로 삼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