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한생명은 소비자 성향에 따라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가족결합할인제도와 유사한 방식의 ‘THE 패밀리 랩’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종신보험 보험료 할인(해당되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가입 구성시 계약건당 0.5% 할인)을 비롯해 주택담보대출 또는 전세자금대출 이율 우대(해당되는 종신보험 가입 세대 0.5%포인트 우대) 혜택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신한생명 종신보험에 가입한 가장(계약자)이 각각 조부모에게 건강보험 1건씩과 자녀 1명의 어린이 보험을 가입하면 계약 건당 0.5%의 할인이 적용, 종신보험의 보험료를 1.5% 할인받게 된다.
해당 서비스에 적용되는 상품은 신한THE소중한아이사랑보험을 비롯해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 ,신한THE착한6대건강종신보험, 신한THE꼭필요한3대건강보험, 신한THE참좋은실버보험 등 총 5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THE 패밀리 랩’ 서비스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개발된 온가족 보장 솔루션”이라며 “서비스가 적용되는 보험 상품은 4월 서비스 런칭에 맞춰 신상품 또는 개정상품으로 출시된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