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화손보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소비자 평가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가단은 보험회사 고객 패널의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비자 평가단은 △고객 니즈에 따른 홈페이지 차별화 방안 △운전자보험 마케팅 포인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향후 한화손보의 각종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대고객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윤식 대표는 ”한화손보의 향후 3개년 회사 목표는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초우량 손해보험사”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소통하며, 우리 회사의 영업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화손보 소비자 평가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제5기까지 총 48명의 위원이 활동했다. 회사는 평가단이 제안한 총 347건의 아이디어중 188건을 채택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또한 평가단은 회사의 나눔 정신에 발맞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참여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이행하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