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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인가 TF 이르면 내달 구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3-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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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르면 다음달 중에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준비 실무 테스크포스(TF)'가 구성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달 21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진행경과 및 향후 계획' 자료를 통해 오는 4월에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을 반장으로 은행감독국, 일반은행국, IT·금융정보보호단, IT검사실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준비 실무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9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4월 중 해당 부서 위주로 실무 TF가 구성될 예정이다. TF에서 일할 구체적인 인원 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은행인허가팀 관계자는 "예비인가 심사서류 항목에서의 실무적 해석과 인적·물적 시설에 대한 구체적 질의 답변, 본인가 심사 시 운용방침 등을 미리 원내에서 대비하는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의 큰 방향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은행과 관계자도 "본인가 신청과 인가 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 미리 (TF를 구성해서) 짚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난해 11월 예비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본인가를 준비중이다. 예비인가 당시 주요 평가항목과 배점(총 1000점)은 △자본금 규모(100점) △주주구성계획(100점) △사업계획(7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설비(100점)이 적용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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