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트남 하노이와 31일 태국 방콕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회담에 우리 측 대표는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을 수석대표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창업진흥원 실무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각국의 중소기업지원정책 소개, 창업협력, 산업협력관 교류, 노동규제와 통관애로 해소 등의 협력의제와 향후 협력계획 등 실무적 내용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창업진흥원 등 회담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유관기관 실무급 전문가가 참여하며, 유망 바이어 발굴을 위한 사업 연결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회담 결과를 검토·분석해 국내 중기업체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에 반영하고 향후 미얀마, 인도 등의 지역으로의 진출과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