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인터네으로 직접 가입하는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텔레마케팅(TM) 상담사를 활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4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할인형 상품인 UBI(Usage Based Insurance) 특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부화재와 SKT가 손잡고 개발한 UBI 특약은 T-map(티맵)을 기반으로 운전습관 정보를 수집한다. 안전운전 등급을 획득한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보험료를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부화재는 안전운전과 보험료 할인의 연계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경감되고 교통사고 발생율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4월 운전자보험, 5월 연금보험 출시 등 인터넷 전용 상품의 범위를 넓혀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