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도피자는 2006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의 복지향상과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전국 420여개 매장에서 세트 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으로 적립, 현재까지 4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환자 치료비로 기부했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이사는 “어려운 여건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이 기금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