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씨티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vsharing.kr)에서 100% 순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씨티카’ 이용시 절감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나무를 심은 효과로 환산, 이를 맞추는 행사다.
씨티카 에코트리는 자동차 탄소 배출량을 어린 소나무 한그루 당 연간 탄소 흡수량 3.5㎏으로 나눠 산출한다.
내달 3일 마감하는 이번 행사는 같은 달 5일까지 씨티카가 몇 그루의 나무를 심게 될지 예상되는 나무의 숫자를 댓글을 통해 달고 친구와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티카는 추첨을 통해 33명을 선정, 1등 정답에게는 LG전자 올인원 PC, 2등 2명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 3등 10명에게는 친환경 미니화분과 4등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
박연정 대표는 “친환경 전기차 카세어링 씨티카를 이용하면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공유경제를 실천해 또 한번 탄소를 절감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씨티카는 대림역, 두산공원,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돼 있으며,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에는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의 ‘SM3 ZE’는 24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레이 EV’는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