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10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8억원 증가했고 사모펀드에서 118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87억원이 늘어나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2077억원이 줄어 7거래일만에 순유출을 나타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2152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75억원이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474억원이 감소해 3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날 보다 5266억원 감소한 456조431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