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국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영업현장을 두루 거친 전형적인 영업통으로 꼽힌다. 리서치센터, 지점장, 법인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사업본부장(부사장), 홀세일그룹 부사장, 경영지원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국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업계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하나금융투자가 나아갈 방향으로 첫째,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금융솔루션으로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부활을 목표로, 둘째, KEB하나은행 등 계열사간, 내부적으로는 사업부문간, 부서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셋째, IB와 Sales & Trading 등 투자은행 부문이 전략사업으로 지속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넷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투자로 직원의 전문역량 강화와 Global 인재를 양성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본사, 그리고 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우리를 신뢰하는 고객이 없이는 하나금융투자도 존재할 수 없다. 자산관리의 명가로서 고객 자산의 수익률을 중시하며, 고객자산의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하나금융투자인의 소임이다.” 고 말하며 “고객을 대하는 매 순간마다 고객의 행복이 나의 행복임을 상기하고 하나금융투자의 더 큰 꿈을 향해 미래로 전진하자.” 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