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는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듈 방식 디자인을 채택해 하드웨어 간 결합의 시대를 열었다. G5와 연결할 수 있는 모듈은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 △H3 by B&O PLAY △360 VR △롤링봇 △플러스(HBS-1100) 등이다.
LG전자는 2월 스페인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G5를 처음 선보였으며, G5는 행사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G5는 당시 정보기술(IT) 유력 매체로부터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최근 본지 카메라에 LG유플러스의 G5에 대한 마케팅 모습이 잡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리점 직원들이 G5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회의를 갖고있다. 이 대리점은 자체적으로 G5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는 삼성의 갤럭시 S7시리즈의 마케팅을 진행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