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한 모터스포츠업체 전시 부스. 정수남 기자
이 전시회는 자동차 부품, 정비, 차체수리, 폐차 서비스, 자동차 튜닝과 모터스포츠,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등 4개의 전문분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정비와 튜닝 전문전시회이다.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자동차 부품을 공식 전시품목으로 추가했다.
오토모티브위크는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참가기업들은 해외홍보비와 해외 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회 기간 세계 3대 자동차 정비기기 전시회인 이탈리아 ‘오토프로모텍’과 협약을 체결해 국내 자동차 정비기기와 서비스 기업의 해외 판로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2013년 행사에서 시너지를 위해 서울국제모터쇼와 함께 열렸으나, 참가 업체들의 건의로 이듬해부터는 다시 독자 행사로 전환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