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1일부터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과 온라인 상점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G5 체험행사를 연다. 오프라인 체험공간은 300여개에 달한다.
25일 오전 10시부터는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체험구매 이벤트’도 한다. 선착순 100명에 뽑힌 고객은 31일로 예정된 출시일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KT도 21일부터 서울 광화문 사옥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G5 사전 체험 행사를 연다. 매장을 방문해 G5를 체험하는 소비자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G5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까지 전국 320여개 매장에 ‘G5 체험존’을 마련한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G5 체험기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린 뒤 홈페이지(www.upluslte.co.kr)에 URL을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공식 출시 전에 시행하는 예약판매를 이번 G5에선 하지 않는다.
예약구매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예가 드문 데다, G5는 특히 실제로 만져보는 경험이 중요한 만큼 예약판매 대신 '체험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