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지카메라에 잡힌 LG ‘OLED TV’ 홍보 영상은 서울지하철 역사와 주요 건물 옥상, 도로 등 다양한 곳에서 포착됐다.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사에서 코엑스몰로 나가는 출구 양벽면과 서울지하철 곳곳, 여의도 환승주차장, 광화문우체국 옥상 등에는 LG전자 OLED TV를 알리는 홍보영상이 방영되고 있다.
한편, ‘OLED TV’는 LCD의 백라이트유닛(BLU)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하는 텔레비전이다. LCD TV가 삼원색인 RGB 필터의 열림 각도를 제어해 관원 조명의 투과량으로 색깔을 표현하는 반면, OLED TV는 RGB 3색 픽셀이 자체 발광으로 색을 표현한다. 이로 인해 LG OLED TV는 사물을 현실에 가깝게 재현하고,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 등을 구현했다.
LG전자는 OLED TV의 가치를 전하는 OLED TV 판매 전문가 1500명도 육성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