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398억원이 순유출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226억원 감소했고 사모펀드에서 1172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61억원이 늘어나 6일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772억원이 늘어 3일째 순유입을 보이고 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778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7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624억원이 증가해 하루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9480억원 증가한 457조8704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