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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6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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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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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신한생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해 온 설계사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7일 ‘제 26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그룹의 핵심가치인 ‘신한WAY’ 실천에 앞장 선 우수 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임직원 및 설계사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 대상 등 총 4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지점에서 추천한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 600여 명도 함께해 수상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설계사(FC)부문 정안숙 설계사(명동지점) △텔레마케팅(TM)부문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 △지점장 부문 김선옥(청계지점), 김동준(부산ACE지점)이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FC)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안숙 설계사는 2005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 본상 11회를 수상하는 등 신한생명의 대표 설계사다. 기업 CEO 및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등 전문적인 재무컨설팅 중심의 VIP마케팅을 펼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텔레마케팅(TM)부문은 박희숙 설계사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신한생명 입사 후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본상을 수상하여 지금까지 대상 5회, 본상 13회를 수상했다.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기복 없는 실적을 보여주는 노력파 설계사이다.

지점장 부문 대상은 업적과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김선옥 청계지점장과 김동준 부산ACE지점장이 수상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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