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등은 16일 ‘아시아 태평양지역 침해사고 대응팀 협의회(APCERT)’가 주관하는 국제 공동 모의훈련에 참여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APCERT는 아태지역 내 인터넷 보안 강화를 위해 2003년 공식 출범한 해외 침해사고 대응팀 간 협력체로, 2004년부터 매년 공동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진화하는 사이버위협과 금융사기’를 주제로 한국을 등 관내 26개국 32개팀이 참여해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과 긴급차단, 실시간 정보 공유 등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