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황교안 국무총리.
상공의 날 기념식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기념식에는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닫기박용만광고보고 기사보기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속성장에 유리한 DNA를 만들어 경제를 바꾸고 기업을 바꾸고, 상공인 스스로가 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을 위해 헌신한 상공인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수장자는 산업훈장 10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 표창 15명 등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4대 개혁을 이뤄 우리경제의 재도약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되는 상공의 날 기념식은 전국의 상공인과 주한 외국상공인 등이 모두 모이는 상공업계 최대행사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